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달여 앞두고 예방접종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렇게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유는 코로나19의 경우 백신의 종류가 다양하고 여러차례 접종해야하는 백신도 있어서 기존에 하던 예방접종과 다른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접종증명서 발급 시스템
코로나19 백신 접종 새 시스템에는 기존의 접종증명서 발급 시스템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는 ‘백신 여권처럼 쓸 수는 없다고 합니다. 백신 여권과의 연계는 아니고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어디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하나는 위탁 의료기관을 지정해 접종을 진행하는 방식이고 이와 별도로 접종센터를 만들어 이곳에서 접종을 진행하는 방식을 병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준비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우선순위
2월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되며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시설 거주 고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하고 이후에 순차적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백신 선택 가능한가?
질병관리청 정은경 본부장에 따르면 개인이 코로나19 백신 종류를 선택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유는 백신이 들어오는 시기나 대상자 우선순위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백신 종류
우리나라 국민이 접종하게 될 코로나19 백신 종류는 화이자 바이오엔텍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이며 각기 다른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비용도 다르나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접종한다고 합니다.